[Alexa/Pebble/SmartIoT] 알렉사가 내장된 최초의 모바일 기기, 음성비서와의 궁극의 조합을 보여줄 페블이 내놓은 페블 코어를 만나보자 (6/3 - Kickstarter.com)

오늘 아침 이메일을 보다가 머리를 쿵 때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모바일기기에 알렉사가 내장된 최초의 제품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1. 알렉사가 내장된 스마트폰이 아닌 모바일 기기가 출시했다고? 
알렉사가 무엇이길래?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알렉사는 아마존에서 아마존 에코를 만들면서 발표하였던, 음성인식 어시스턴트 플랫폼입니다. (궁금한거 물어보면 가르켜주고, 내가 연결되어 있는 서비스도 컨트롤 할 수 있는 똘똘한 놈이지요.)

What is Amazon Echo?
아마존 에코먼저 이해를 해볼까요?
여담으로 아마존 에코는 벌써 미국에서만 4백만대가 팔린 히트상품 중에 히트상품입니다.

Amazon Echo, 이렇게 성공할 줄은 아마존만 알았다는.. 

이미 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 했었고, API도 공개하여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지요. 너무 많아서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나온 모바일 서비스, IoT기기들을 대부분 음성으로 조작하여 구동이 가능할 정도 입니다.

(사실 이때랑은 천지 개벽할 정도로 많이 발전했습니다. 미국내 서비스하고 있는 주요 온라인 서비스들은 모두 아마존 에코의 알렉사를 통해 콘트롤 할 수 있는 세상이 곧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Alexa, find me a Chinese restaurant

Alexa, play the Baldwin Bowl playlist

Alexa, tell Garageio to close my door.
아마존 에코는 시리와 구글 나우보다 좀더 다양한 서비스 접근이 가능합니다. Open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놀란 이유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스마트 워치의 원조, 킥스타터의 페르소나 페블의 신제품이 알렉사가 내장이 된다는 이야기 때문이였습니다. 친절하게 이메일도 보내 줬고요.


제 개인 계정으로 알려준 Alexa가 내장된 페블 Core 발표에 대한 이메일
Alexa를 통해 Spotify로 음악을, Nest와 Hue로 집안의 온도와 전등, 문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질문들도 마찬가지이고요.
2. 페불(Pebble)은 뭐고 페블 코어(Pebble Core)는 무엇인가요?

페블은 킥스타터로 시작한 스마트 와치 회사로 삼성과 애플보다 먼저 비지니스를 시작한 회사입니다.

킥스타터(Kickstater.com) 에서 2012년 4월 11일 역사적인 발을 내딛은 회사입니다. 어찌보면, 예전에 PDA로 세상을 지배했던 Palm의 정신을 이어 받은 느낌이랄까요?

간단한 인터페이스 (원래 터치 기반이 아닙니다.) 우측에 달린 3버튼이 Pebble의 Indentity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고요. 초기부터 iOS와 Android를 지원했습니다.

물론, 한글은 지원안하고, Custom화 해서 배포해주는 고마운 분들도 있습니다.

(사진 : Pebble Classic-Steel, Pebble Time-Steel에서 Pebble Time Round 까지)

페블, 타임, 라운드 등의 신제품이 나오다가 최근 여러 경쟁자들, 심지어 핏빗 조차도 스마트 와치가 나오다보니 사정이 많이 안 좋아졌었고요. 감원 소식도 전해졌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페블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했는데, 그 와중에 낯선 제품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바로 페블 코어인데요.

알렉사가 내장된 키체인이 출연 했기 때문에? (농담입니다. 키체인 역활은 맞기는 하네요)

상당히 똘똘한 제품 하지만 2017년에 배송시작.

3G 심카드가 들어가고, 스포트파이 스트리밍이 지원가능하며 다양한 피트니스 트래킹 앱을 지원하며 4GB 메모리에 간단한 음악을 넣을 수 있는 가젯 사이트에서는 애플 셔플을 리 인벤트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또한 버튼이 제한적이다보니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하게 마이크로폰이 달려 있는데요.
발표때는 하이하이트 하지 않았던 "페블코어"에서 알렉사를 Fully Control 할 수 있다고 오늘 발표하였습니다.




Pebble Core로 할 수 있는 간단한 기능 들
알렉사는 애플의 시리나 구글의 오케이구글과는 달리 완벽하게 오픈 플랫폼을 추구하고 있지요.

스포티파이 컨트롤은 물론 에코에서 질문하던 모든 것들은 페블코어에서 동일하게 대답을 해준다고 합니다.

Pebble Core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침에 뛰다가 우버를 알렉사를 통해서 불러서 출근하는 모습도 그려지는데요.
(이미 원클릭 우버 콜 하는 것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키를 대신해서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차고를 열고 집안의 IoT기기들을 이동하면서 동작할 수 있는 궁극의 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 아마존의 에코 신버젼은 페블코어와 흡사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화된 디바이스에 알렉사의 파괴력. 그리고 집 밖에서 콘트롤 하는 (3G 네트워킹을 통해) 궁극의 IoT Controller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2017년에 배송 시작이기 때문에, 이 컨샙이 마음에 들어한다면, 경쟁자들이 알렉사를 이용해서 빠르게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컨샙인것은 분명하니까요.

다양한 O2O 서비스들과 연동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곧 구글과 애플도 따라 하겠지요?
페블코어는 현재 $69에 크라우드 펀딩 중이며, Retail Price는 $99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Update) 이미 $69 크라우드 펀딩은 끝났고, $79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597507018/pebble-2-time-2-and-core-an-entirely-new-3g-ultra?gclid=Cj0KEQjw1cS6BRDvhtKL89em1oIBEiQAtZO5x6Up32EH2cuF_-HVt8NJ4wvn9-7zdgealJb9ODM74ucaAknq8P8H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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