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북미/방송사] 미국 각 방송사 수장들이 말하는 2015년 (1/25 - Tailorcontents/Hollywood Reporter)

좋은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Hollywood Reporter 1/21에 나온 미국 각 방송사 수장들이 말하는 2015년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표만 기사를 인용한 것이고, 코멘트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표에 대한 번역은 Tailorcontents의 수장이신 이영민 대표님이 작성해 주셨습니다.)
 
32개의 Top Exec(최고경영자)들에게 질문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모은 내용입니다. 진지한 부분들도 있고 가벼운 부분도 있지만 의미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1.    2015년 한 해 경쟁사의 가장 놀라운 움직임

최고 경영자들도, 기존 방송사들이 OTT 서비스로 Shift 되는 것에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요 내용들을 설명드리자면, CBS All Access가 (CBS의 OTT 플랫폼입니다. 월$5.99) Star Trek 시리즈를 직접 Reboot 해서 독점 공급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고,
넷플릭스가 한해 자사의 오리지널 시리즈에 50억 달러(5조)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입니다. 미국의 오리지널 콘텐츠 평균 제작비용은 2천만 불 미만입니다. 
단순 계산 시 250 시즌을 제작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참고로 미국 케이블 포함 방송사들은 작년에 400개의 오리지널 타이틀을 제작했었습니다.
이런 콘텐츠들이 아시아에도 당연히 몰려올 수 있어서 우려가 됩니다.
14년에도 가장 많은 돈을 쓴 방송사(?) 였던 Netflix
2.     가장 부러웠던 신작

빨간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송사에서 가장 부러워했던 Contents는 Netflix Contents와 USA의 Mr. Robots입니다.
Mr. Robots의 경우 작년에 많은 상을 받았고 중소 제작사인 USA에서 제작할 만한 스케일이 아닌 콘텐츠였습니다.
다시금, 얼마나 방송사들이 규제 없이 제작되고 있는 Netflix/Amazon의 콘텐츠를 부러워하는지 볼 수 있는 알 수 있는 부분이겠습니다.

3.    앞으로의 TV업계에서 가장 걱정되는 점은…
Millennials (1980년에서 ~ 2000년까지 태어난 세대) 들도 TV를 많이 안 본다고 미국에서 걱정이지만, 
그 이후 세대인 Z 세대는 TV 자체를 보지 않을 것이라는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Z세대에겐 Netflix와 같은 OTT는 보편화된 플랫폼 TV는 Old Platform으로 규정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OTT 시대가 시작되면서, Too Much TV (TV 프로그램 공급 과잉 시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걱정을 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너무 많은 프로그램들이 제작이 되었는데 올해는 더 많은 콘텐츠가 제작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4.     코드커팅(Cord-cutting: 공중파나 케이블 구독을 끊어버리는 사람들) 하려는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OTT가 들이닥쳤을 때, 방송사들이 내세운 것은 본방 (생방송)과 스포츠였습니다. 본방 개념은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콘텐츠와 무비를 제작하면서 개념을 무너 드렸지만, 다행히 아직은 스포츠 부분은 건재합니다.
 그래서 Comcast나 저희와 같은 다른 MVPD 들도 스포츠 라이브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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