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넷플릭스/806] Netflix 한국 런칭 후 벌어지고 있는 일 #3 - 컨텐츠 증가 추세 지속, 등급 이슈 (1/20 - Youshouldbesmart.com)

1. Netflix 한국 진출이 3주차
개인적으로 80~90년대 클래식 무비를 보는 재미와 와이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무비에 푹 빠져있습니다. 주말만 되면 사용자들이 몰리는지  HD이상의 화질은 기대할 수 없어, 모바일로 보는 비중이 늘게 되고 있습니다.

클래식 무비들을 SD가 아닌 Full HD로 시청이 가능케 해주는 Netflix
2. 타이틀 수 800편 돌파 806편
지난번에 설명 드렸던 롯데와의 팀업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7편의 영화가 업데이트가 되었고요. 그 중 눈에 띄는 영화가 시라노 연애조작단과 후궁(제왕의 첩), 평양성등이 눈에 띕니다.

또하나의 특징은 티비 드라마의 업데이트인데요. 소지섭 주연의 케인과 아벨, 서우가 출연했고 제주도를 배경으로 했던 메니아 층을 가지고 있던 탐라는 도다, 신의 사나이등 8편의 시리즈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한국은 평균 20부작이니 160편 정도가 추가가 된 것이네요. (오래된 티비 컨텐츠는 유료로 구매할 경우 꽤 비용이 들지만 넷플릭스는 추가 과금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해외 컨텐츠로는 광우병 관련된 Cowspiracy, 조나힐의 출세작 슈퍼베드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입니다. 넷플릭스 올리지널 드라마인 디그라시가 실시간으로 추가가 되고 있네요. (청소년 드라마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Netflix 3주차 업데이트
아무래도 롯데의 모든 영화가 업데이트 되더라도 2월 중순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등이 쏟아질 예정이니 공세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3. 성인 등급 이슈, 곧 해결될 것으로 보여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을 우려하는 언론들이 제기한 문제들을 살펴보면, 첫째 원화 결제가 아니라는 점과 등급 심의를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요. 원칙적으로는 미국에서 CDN을 통해서 컨텐츠도 전달이 되고 있으니까요)

틀린 이야기가 아닌 것이 얼마전 나온 후궁이나 누가봐도 성인 컨텐츠인 데어데블을 재생해봐도 16+라는 한국에서는 없는 등급이 노출 됩니다.


데어데블의 등급 19도 아닌 16+로 노출돼
이부분에 대해서 저도 문제제기를 하려고 보니, 영상물등급심의위원회(영등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결과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유한회사에서 등급을 받은 내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부터 등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하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는 16+에서 큰 변화는 없습니다. 왜 영등위 심사를 받기 시작했을까요? 정식으로 한국의 MVPD(Cable,IPTV,Satellite)와 계약을 한 것일까요? 아님 어떤 제재가 있었기에, 등급을 받기 시작한 것일까요?

4. 넷플릭스 코리아 서비스 다음달이 관건
넷플릭스가 스튜디오들이 VPN을 통해서, 북미의 컨텐츠를 보는 것을 허용하지 말라고 오랬동안 경고한 부분을 드디어 수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북미의 10~15% 사용자는 아시아,유럽의 VPN유저들이라고 들 하지요.

반대 급부를 막기위해 글로벌 컨텐츠 불균형을 막기위해 30억불의 비용을 들여 올해 오리지널 컨텐츠와 독점 컨텐츠 계약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번달엔 넷플릭스 최초로 가입자가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달은 넷플릭스의 운명의 달입니다. 본격적인 오리지널, 독점 컨텐츠들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가입자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이번 쿼터의 실적이 매우 중요해 질 듯 보입니다.

교육 중이라 모바일로 작성하여서 두서 없는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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