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estbuy/Roku TV] LG Bestbuy전용 55"/65" Roku TV 출시, 가격은 $549/$999 가성비를 갖춘 Smart TV 출시 (11/30 - Youshouldbesmart Exclusive)

1. LG Bestbuy전용 55"/65" Roku TV 선보여 가격은 $549/$999 가성비를 갖춘 Smart TV 출시

이번 Black Friday 기간에 몇몇 지인들이 이런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Bestbuy 매장에서 괜찮은 Roku TV를 보았는데, LG TV더라 말이지요.

바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사실이었습니다. Smart TV Line-up은 webOS와 Netcast만으로 Promotion 하던 LG가 큰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Roku LG TV 55"/65" 모델로 출시 숙원이었던 HBO Now, Watch ESPN, SlingTV도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55" $549, 65" $999 입니다.
리모트 디자인을 보시지요. 전혀 LG 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Roku의 Singnature icon인 D-Pad 부분의 푸른색 칼라가 아니라 보라색 칼라를 채택한 것 뿐만 아니라 기존의 Roku TV 리모컨과 조금은 다릅니다.

아래의 Roku Remote를 한번 보시지요.

기존 Hisense/TCL의 Remote Controller, LG의 그것보다는 좀더 새련된 느낌 
기존의 무광 리모컨에 좀 더 라운드가 들어간 디자인이라면, LG의 리모컨은 유광에 라운드가 적게 들어가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콘인 Night Mode가 들어간 것도 특징입니다. 볼륨 키는 TCL과 마찬가지로 우측 상단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리모컨은 TCL과 LG가 좀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동일 크기의 삼성 Tizen TV와 블랙 프라이데이 동안 한시적으로는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으나, Cordcutter를 꿈꾸는 고객에게는 오히려 좋은 솔루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Courtesy of Bestbuy
"Roku TV의 퍼포먼스는 알려진데로 딱 쓸만큼의 속도가 나오고
Roku에서 App을 추가 하거나 업데이트 하면, 2,000개가 넘는 Streaming OTT들이 쉽게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오히려 사후 관리 측면에서는 한시적인 모델이라고 해도, LG Roku TV의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webOS보다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Roku TV는 엄연한 Roku의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Revenue Share를 통해 제조사와 Win-Win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지요.

2. 채택 배경?


아시다시피, 삼성과 LG는 FHD TV 라인업에서 Netflix Recommended TV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판매를 하고 있는 Bestbuy 입장에서 Netflix Recommended TV를 받은 TV가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예전에 소개해 드렸지만, Netflix Recommended TV를 받은 Roku TV를 FHD 라인업에 깔았었습니다.

일단 리모컨에 Netflix Button 이 들어가야 Netflix Recommended TV를 받기 쉽습니다.

이미 Bestbuy는 32"~ 55" 까지 Roku TV를 보유하고 있었지요. 기존 Smart TV보다 많은 Content 그리고 빠른 OTT Update. (* 북미에서 서비스 런칭하는 OTT 중에 90% 이상이 Roku를 가장 먼저 Focus 합니다.) 고객과 소통하기 쉬운 플랫폼 과 리모컨.

여기에 LG의 55", 65" Roku TV 라인업이 Bestbuy에 추가 되는 것이지요. LG는 FHD 의 경우 Bestbuy에서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BF 기간에 가장 많이 팔렸던 라인업이 되었으니까요.)

Bestbuy의 요구 사항으로 진행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Roku TV의 경우 제조사가 SW 적으로 크게 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모델들이 한시적인 모델이 아닐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Bestbuy가 Sku를 관리하기 때문에 여러 Inch로 깔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3. 그럼 내년에 Roku 4K TV가 LG를 통해 나올 것인가?

여전히 70% 이상의 TV 판매는 FHD에서 주도 하고 있기 때문에, LG 전자 내부에서도 포기하기 힘들겠지만, 이런 플랫폼 파편화는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개인적으로는 하나로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13년 LG webOS, 15년 삼성의 타이젠이 좋은 예일 수 있겠지요. 과거의 많이 깔려 있던 플랫폼과 선을 그어 버림으로써, 개인적으로는 Android, Apple TV, Roku, Amazon 등에게 북미 주도권을 Media Streaming Player에게 건네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Roku 4K TV가 나올 것인가? 그렇다고 봅니다.

아시겠지만, Roku도 이제 4K Platform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Roku 4이지요. 기존의 Roku TV가 Roku 1 Base로 설계된 모델이기 때문에 UHD 모델도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격적인 4K 에 초점을 맞춘 Roku 4
그럼 LG가 채택을 할 것인가? 그것은 Bestbuy의 Call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미 OLED를 채택한 UHD TV는 Netflix Recommended TV 지위도 확보했지만 Low-end UHD TV는 아직이지요. 

만약 FHD와 같이 Bestbuy가 UHD Line-up 줄 세우기를 Roku TV로 한다면, 안 따라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Roku 4 Base의 경쟁력 있는 플랫폼 출시가 우선이겠지만 말이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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