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MIUI7] MIUI7 더이상 ROM이 아닌 OS로 불려야 할 것. MIUI7을 사용한 Mi4는 갤럭시S5 보다는 2배 이상의 배터리 퍼포먼스를 자랑해 (8/25 - MI Facebook)


인도 행사장에서 스티브 잡스가 되신 Hugo Barra
Global MIUI7 Rom 발표가 지난 주 인도에서 있었습니다.
레이쥰 CEO가 아닌 International Business VP인 Hugo Barra가 나서서 했는데요.
대부분 Global Conference에는 Hugo Barra가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그럴려고 뽑았지요.)

세가지를 하이라이트 시켰는데요. 지난 번에 발표한 것과 다른 부분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30% 좀더 빠르고, 10% 오래 가고, 50%이상 데이타를 절약해 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50%이상 데이타를 절약해 줄 수 있는 것은 Opera의 Opera Max 덕분인데요. 어제 제가 포스팅을 이와 관련해서 했었습니다.
48% 베터리 Consumption을 잡아 먹는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최적화 시켜 최소 10%이상의 베터리 성능 개선

샤오미는 오늘 자사의 페이스 북을 통해서, 삼성의 갤럭시 S5, LG의 G3, 자사의 MI4를 가지고 비교 테스트를 하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video

왜 하필이면, G3, S5 였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Snapdragon 801이라는 AP와 비슷한 사이즈의 화면크기, 배터리 용량이 아니였을까 추측됩니다. 사실 이 스펙들로만 봐도, 화면이 작고 베터리 용량이 큰 Mi4가 당연히 오래 가야하는 것일텐데요. 





베터리 최적화에 자신이 있다고 하던, S5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5시간동안 같은 동영상을 구동하는데, 샤오미는 27% 소비하고, G3는 37%, S5는 64%를 소비했네요. 10%의 배터리 차이를 감안 하더라도, Mi4와 S5의 배터리 소비량은 거의 절반 정도 차이가 나네요.
6시간 43분이 지난후 (403분 경과) S5는 방전이 되었고 G3는 18%가 되었습니다. G3의 경우 15%가 되면, 절전기능에 돌입하게 되는데 Background Resource를 대부분 Kill하게 되어, Battery 사용량이 좀더 개선이 됩니다.

위의 언급하였던 배터리 용량의 차이, 액정 크기를 제외하더라도, 660분이 지나도록 34% 가량 배터리가 남은 MIUI7이 내장된 Mi 4의 성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과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Background 프로세싱을 하게 되면, 기존에는 루프 형식으로 하나씩 실행되어 확인이 되었는데, 다 같이 Align하여, 한번에 실행하고 프로세스를 죽이는 형식으로 개선을 했다고 합니다.

같은 사양의 제품이라도, 더 빠르고 더 오래가고, 소비자가 드는 비용도 절약을 하게 해준다는데 (이미 폰 가격으로 엄청 절약을 하게 해 주지요) 누가 마다 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인도의 2위 업체인 MicroMax (두 주먹 불끈 CI로 유명하지요)가 자체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Android AOSP 기반 OS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한국 제조사들이 이제 다시금 모바일로 경쟁을 하려 한다면 (특히, LG) webOS와 같이 ECO가 없는 OS를 밀 것이 아니라 (아무리 성공해도 Firefox OS 수준이 되겠지요), Cyanogen (Foxconn, MS 투자), MIUI7 (샤오미), Fire OS (Amazon), 과 같이 Android AOSP 기반의 OS개발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지 삼성의 터치위즈나 LG UX 와 같이 UX만 변경해서는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업체가 배터리, 성능 퍼포먼스를 둘다 잡은 사례가 있었나요? 항상 Android 순정이 더 좋다는 고객의 목소리 밖에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변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Source : https://www.facebook.com/xiaomichina?fref=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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