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MCN의 시대] Comcast, Youtube와 승부 할 새로운 Video Platform "Watchable" 준비 중, Publisher들의 반응은 긍적적 (8/18 - Business Insider and Youshouldbesmart)

1. Comcast 새로운 MCN 배포 P/F "Watchable" 곧 런칭할 계획

지난 8월 14일 Business Insider를 통해서 Comcast가 Watchable이라는 Youtube, Vessel, Vimeo와 같은 Video Platform을 준비 중이라는 기사가 공개되었습니다. 

Stream이라는 서비스를 런칭 한다고 발표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Watchable? 
  1. [Sling TV/Hulu/Comcast] MVPD와 OTT에게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Sling TV, 구세주인가 아닌가 (8/2 - Multisource) - New !!
  2. [북미/Comcast] 1위 케이블 TV 사업자 Comcast의 Live/VOD OTT 서비스 "STREAM" 출시 소식과 그 속에 숨겨진 전략에 대해서 (7/13 - Comcast Blog)
Courtesy of BIDNESSETC
그런데, 이 서비스는 Youtube와 같은 MCN Video Platform이라고 합니다. 
5월에 이 소식을 알리기도 했었습니다.
  1. [북미/Comcast] 북미 1위 인터넷 사업자 Youtube에 대항할 Web Video 서비스 준비중 (5/3 - Slashgear)
이미 소위 MCN 바닥에서 날고 기는 Buzfeed, AwesomenessTV, The Onion등과 공급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아래 표 참조) 최근 Youtube만 가지고 있던 채널 망이 점차 다른 곳으로 확대 되는 양상입니다. 

Facebook, Spotify, Vessel, Naver Cast 와 같은 이미 준비 중이거나, 런칭을 한 곳도 있으니까요.
Comcast 말고도, Verizon도 같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Comcast가 계약한 MCN, Youshouldbesmart 제공, 2015/8/18일 기준

위의 표 처럼, 구독자만 13백만명이며 조회수는 55억개에 달합니다. 중요한 것은 Licensed 되지 않는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해서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컨텐츠의 재탕도 아니고, Youtube에서 보면 되지, 이런 것도 아닙니다. Youtube에 제공하지 않는 Content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Facebook에는 제공 할 수 있겠습니다 만..)
물론 단일 동영상 조회수 24억을 달성한 싸이도 있고 한국에는 양띵님이 있지요.


Mindcraft 를 가지고 방송을 하시는 앙띵님의 경우 누적 조회수가 7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숫자가 아니지요. Comcast의 가입자는 북미 2위라고 하지만, 나날이 떨어지는 가입자를 붙잡을 길이 없습니다. (Comcast가 이렇네요 이젠..)

2012년 26백만에서 현재 22백만 가입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DirecTV(2천만)와는 2백만 차이도 나질 않으며, AT&T의 U-Verse 가입자를 포함하면 오히려 3위자리를 걱정해야 할 판입니다. Charter와 TWC (타임워너케이블)의 합병으로 이들의 가입자도 15백만까지 올라왔습니다.

2. MCN Publisher들은 배포 가능한 새로운 Video Platform을 마다하지 않아

바야흐로 Cord-cutter ERA입니다. Netflix, Amazon, Youtube, Facebook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와 플랫폼의 등장으로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 비디오 컨텐츠를 시청하는 방향으로 흘러 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Legacy TV 시청자들은 줄지언정 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래서 북미는 가입자를 유치하기 보다는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만약을 대비하여 브로드밴드 서비스(인터넷) 매출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입자를 늘리기 보다는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10 bil Biz의 감소를 $9.4 bil (Video, Business Services, Advertising) 로 매꿔 볼려는 Comcast
그리고, MCN을 보유하고 있는 Publisher들은 새로운 새로운 배포 가능한 플랫폼을 환영하는 눈치입니다. 한편이라도 많이 뿌릴 수 있다면 좋은 것이니까요.

Business Insider는 Publisher들에게 두 가지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1) Digital Publisher들은 Online-only 에서 TV 영역까지 진출 할 수 있게 되는 것 
  : 이들이 조회수가 많고 Subscriber가 많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TV Industry에서 Major는 아니니 까요. X-Gen, Millenium 들이 이런 Online-Only Publisher들을 아직 잘 모르니까요.

Awesomeness TV의 Content. 하루에 4~5개의 Gosship 거리로 이루어진 Content가 올라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이리틀 텔레비젼이 정확한 예는 아니지만,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보장된 새로운 매출의 확보입니다.
  : Comcast Xfinity X1은 Smart TV STB로 2017년까지 모두 기존의 구형 STB를 X1으로 바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10M이상의 가입자가 자신의 Subscriber가 되는 것이고 월 정액이던, 광고 수익이던  새로운 매출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Buzzfeed의 경우도 가입자가 7 백만 밖에 되지 않습니다.

글로벌로 보면, 여러 경쟁자가 있겠습니다 만, Comcast는 여전히 북미에서 가장 큰 Advertisement Buyer중 하나 입니다. (1조) 빅마켓을 들고 있는 것이지요.

Comcast가 Digital P/F에게 Market Share를 뺏기고 싶지 않은 것이고, 자신들의 지위를 이용하여 최대한 방어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MCN Publisher들도 Comcast의 뜻에 이견이 없으니 단기적으로는 윈-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Comcast는 ESPN과 같은 높은 금액을 줘야 하는 SP들의 의존도를 줄이고 싶다고 합니다. MCN 네트워크의 성장이 결국은 TV를 죽이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반대로 TV는 살고 기존 Legacy Channel들이 죽기를 바랄 수 도 있겠습니다.



바야흐로 진정한 Hybrid TV의 시대, MCN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 Trend는 북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유럽, 미국, 아시아 모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네요.

 http://www.businessinsider.com/comcast-to-launch-digital-video-platform-watchable-2015-8#ixzz3j8UcYeWP

http://www.slashgear.com/comcast-watchable-video-service-tipped-to-rival-youtube-1439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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