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Sling TV] Sling TV 가입자 250,000명 돌파. Major OTT로 들어서기 시작 3월에 비해 150% 증가해 (6/5 - Recode)




여러 차례, 소개해 드렸던 Dish의 Sling TV가 이번에 가입자 수를 공개했습니다.
250,000명입니다. 3월에 100,000명이었는데 지금은 250,000이니 두 달 만에 150,000의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한 것이지요.

전에 설명해 드렸지만, 북미에 어떤 Cord Subscription을 하지 않는 가입자는 8.6M 정도가 됩니다. 그중에서, 근 5개월 만에 250,000명이 Sling TV에 가입한 것이니 3% 가 가입했다는 것인데요. 현재 CBS All Access 가입자가 80만 명인데, 연말까지는 적어도 80만 명까지는 가입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북미 주요 OTT Subscriber, Youshouldbesmart.com
북미는 Netflix 판이라고들 생각하지만, Amazon의 Prime Member들을 대상으로 한 쇼핑 정책 (당일 배송), 무료 뮤직 서비스 런칭 (Amazon Prime Music), Instant Video 무료 제공을 통해 어느덧 Netflix와 가까운 가입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Netflix 처럼 100%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Amazon Prime Member인데도 사용하지 않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가입자들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북미를 이끄는 Cord-cutter의 양대 산맥은 Netflix와 Amazon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Hulu와 CBS All Access 서비스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CBS의 경우 작년 가을에 런칭했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이 정도로 가입자를 이끌었다는 것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런칭시 반쪽자리 서비스였지만(Live + VOD 중 Live는 8% 내외 지역에 제공하였음), 지금은 북미 지역의 56% 정도를 Live Streaming 할 수 있는 Coverage를 마련했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 알려드린 것처럼, CBS의 핵심 Content인 Showtime도 Apple의 기기를 통해서 SVOD 서비스로 월 $10.99 에 런칭할 것이라고 하니 CBS의 행보도 주목해야 합니다. FOX와 Warner의 경우 글로벌로 이미 진출을 했지만, CBS는 아직 준비 중이고, 가장 포텐셜이 큰 글로벌 플레이어 중 하나이고요.

Sling TV의 경우 기본 패키지로만 계산하더라도, 벌써 연간 육천만 불의 매출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약 660억) 가입자를 상대로 추가 패키지 판매 프로모션을 들어가 있고, OTT 최초로 Spanish를 지원하는 방송 서비스를 시작하여, 미국의 20~30% 가 되는 Spanish 가구를 껴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Sling TV를 서비스하고 있는 Dish는 이 서비스를 Mainstream으로 이끌고 싶은 마음은 없다는 것인데요. 지난 4월 여러 채널을 통해서, 2M 가입자 이상은 받지 않겠다라는 이야기를 흘린적이 있습니다. CDN 비용 투자에 대한 문제와 Satellite 을 하는 Provider로써 소위 말하는 Cable 인더스트리에서 외면을 받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웃돈을 벌려고 했던 비즈가 자신의 시장의 Cannibalization 하게 만들지는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Netflix CEO께서 툭하면, 20년 안에 TV는 없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20년 동안은 Cable/Satellite Industry가 Enjoy 할 수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니까요.

Apple 이 이번에 Apple TV 리비젼을 방송사 계약 이슈로 못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나오게 되면 모든 업체들이 Apple TV Live Service의 대항마로 Sling TV를 쓸 것이라는 것은 예측 가능한 사실이지요. 이미 Android TV는 계획에도 없던 Sling TV를 Android TV System과 Integration을 해서, Live TV Schedule에서도 일반 검색에서도 컨텐츠를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을 했을 경우)
앞으로 Sling TV가 Apple의 대항마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더 나아가 Cable TV를 Cannibalization 하는 Killer App이 될지 지켜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업체들에게 빨리 Sling TV를 런칭하시라고 이야기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서비스는 나중에 Premium이 붙을 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니깐 말입니다.

http://recode.net/2015/06/05/sling-tvs-web-tv-subscriber-numbers-keep-growing-now-around-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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