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D/Cable] IF EVERYTHING WAS BUNDLED LIKE CABLE, 미국에서 왜 사람들이 Cord-cutter가 되려하는 지를 실날하게 보여주는 풍자 코메디 (5/14 - FunOrDie)

Funnyordie라는 사이트를 아시나요? Funny Clip을 자체 제작 혹은 수집하여 Fun or Die 라는 투표를 하게 만드는 정말 재미있는 사이트이죠.  (Smart TV App으로는 최적화 되어 있다고 생각 하는데, 아직 Roku Private Channel 에만 등록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서 제작한 If everything was bundled like cable이라는 영상이 올라 왔는데요.

왜 미국에서 Cord-cutting 을 사람들이 하려고 노력하는지 단편적으로 나마,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부부가 TV를 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5개 채널 밖에 안 보는데 왜 이렇게 많은 채널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5개 채널만 선택해서 보면 안될까? "


와이프가 의미심장한 얼굴로 "케이블은 그렇게 안돼. All or Nothing 이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제목이 나옵니다. 모든 것이 케이블 처럼 번들 프로그램이라면?


주인공,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호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하나 주문합니다.


모든 아이스크림을 다 가져다 주는 점원, 이걸 다 먹어야 하냐고 물으니, 뭘 선택하셔도 다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Cable 방송도 같은 방식입니다. 원하는 방송을 선택하려고 해도, 패키지로 같이 오니,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SPN을 선택하면, 다른 Package를 선택해야 함.) 


8층을 가야 하는 소비자 8층을 누르자 마자, 모든 층이 눌립니다. (8번을 보고 싶어서, 채널을 재핑하는데, 모든 채널을 봐야 하고, 통과해야 하는 참 곤란한 상황)


주차를 한 주인공, 두 시간만에 차를 뺄려고 하는데, $657을 달라고 합니다. $3에 두 시간이라는 말을 듣고 파킹을 했지만 204자리를 모두 샀고, 장애인석 3자리 포함하여 $657 이라는 설명.


막상 나가려고 하니, 게이트가 고장이 나 있네요. A/S 요원을 불렀고 언제 올지 모르지만 오후 12시 부터 6시 사이까지는 여기에 올 거란 말에 절규하는 주인공. 이렇게 많은 돈을 주고도 내가 원하는 충분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것에 고통을 느끼면서 동영상은 끝납니다.

왜 소비자들이 Sling TV($20), HBO Now($14.99)에 열광하고, Hulu, Netflix 와 같은 $10 이하의 Subscription 서비스를 보는지 이해가 동영상입니다. Arstechnica에 따르면, 북미에서 인기 있는 방송을 보려면 월 $77 정도 줘야 한다는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링크 참조)

한국의 시각으로 보면 워낙 IPTV가 저렴해서 Netflix, HBO가 비싸더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미국인들의 시각으로 보면 정말 저렴한 것이지요. (사실 지상파, 드라마 무제한 다시 보기 서비스는 한국도 비쌉니다.)

동영상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funnyordie.com/videos/ac670b57ef/if-the-world-was-like-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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